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31~35차 경연 (문단 편집) === 1라운드 관전평 === 1조는 널빤지에서 하는 내기 게임 대결로 장기알과 체스맨이 패닉의 '달팽이'[* 24차 경연에서 [[감기 조심하세요 성냥팔이 소녀]]와 [[니글니글 버터플라이]]가 듀엣곡으로 불렀다.]를 불렀다. 김구라는 장기알이 체스맨에게 노래의 첫 소절을 넘겨준 걸 보니 노래에 자신이 있거나, 체스맨보다 선배거나, 형편이 어렵거나 중 하나라고 추리했다. 장기알의 장기는 성대모사였는데, 앞의 세 모창에는 의아한 반응이 나왔지만, 도날드 덕으로 나름 만회했다. 이어서 체스맨은 음악을 임의로 정해서 춤을 췄는데, 선곡이 '칠갑산'과 '엘리제를 위하여'... 그래도 잘 췄다. 그리고 신봉선은 또 [[팝핀현준]]을 추리했다가 김구라에게 타박을 들었다. 체스맨의 정체로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배우)|이준]]이 추리되었는데, 듣고 있던 유영석은 솔리드의 [[이준(솔리드)|이준]]인 줄 알았다고. 결과는 67:32로 장기알이 압승했다.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 놈'을 부르며 공개된 체스맨의 정체는 가수 출신 방송인 [[붐(연예인)|붐]]. 몇 번 추리 시간에 그가 언급되었지만 김구라가 붐은 저렇게 노래 못 한다고 디스했는데 정작 나와서 의외의 노래 실력을 보여주자 김구라만 뻘쭘해졌다. 사실 김구라 외에도 연예인 판정단 대부분이 아이돌이나 젊은 뮤지컬 배우로 추측했기 때문에 웬만한 사람들은 다 멘붕했다.[* 사실 붐도 원래 가수로 먼저 데뷔한 인물이다.] 2조는 전설의 미국 가수 대결로 엘비스와 먼로가 박선주가 부르고 김범수가 피처링한 '남과 여'[* 파일럿 경연에서 [[깃털 달린 오렌지]]와 [[꾀꼬리 같은 파랑새]]가 듀엣곡으로 불렀다.]를 불렀다. 엘비스는 그룹의 서브 보컬로 추리되었고 중성적인 목소리의 먼로는 김현철이 보컬그룹 아니면 그룹 내 메인싱어, 아니면 솔로라고 말하며 실력 좋은 가수로 추리했다. 그런데 먼로의 개인기가 엄청난 파워 댄스라서 판정단들은 멘붕에 빠졌다. 메모 준비를 하며 다른 사람들의 무대를 지켜보던 흑기사도 그들의 실력에 걱정할 정도. 결과는 41:58로 먼로가 승리했다. 이후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엘비스의 정체는 [[스윗 소로우]]의 리더 [[인호진]]. 혼자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으며 팀을 위해 노래하다보니 자신을 잃은 것 같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3조는 여름 휴양지 대결로 해상구조대와 산토리니가[* 등장부터 상의를 말아올려 과감한 배꼽 노출과 핫팬츠의 조화로 남성들을 설레게 한 해상구조대와 가녀린 몸매에 청순한 느낌의 푸른 원피스를 입어 역시 남성들을 설레게 한 산토리니의 모습에 남성들이 모두 설렜다.] 해이의 'Je T'aime'를 불렀다. 외모와 마찬가지로 섹시한 목소리의 해상구조대와 상큼하고 청순한 목소리의 산토리니의 조합이 이뤄졌는데 그 결과 17차 경연에서 [[방랑시인 김삿갓]] vs [[히트제조기 프레시맨]]의 대결 이후 정말 오랜만에 단 '''1표 차이로''' 산토리니가 승리했다.[* 해상구조대는 여성들이, 산토리니는 남성들이 많이 투표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때 마지막에 산토리니에게 투표해 산토리니의 승리에 기여한 사람은 다름 아니게도 해상구조대에게 호평을 넘어 사심까지 보였던 [[공찬]]이었다. 어쨌든 [[박지윤(가수)|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를 부르며 공개된 해상구조대의 정체는 놀랍게도 전 가수 출신 배우 [[박하나]]. 과거에 아이돌로 활동했다가 폭망한 뒤[* 2003년 혼성그룹 퍼니의 멤버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 당시 MBC [[생방송 음악캠프]]에서 음이탈을 낸 영상이 자료화면으로 나갔는데, 해당 화면은 박하나가 2016년 3월 출연했던 [[해피투게더(KBS)|해피투게더]]에서도 나간 바 있다.] 배우로 전향했는데 이 때문에 출연을 걱정했지만 좋은 반응이 나와 고맙다고 밝혔다. 이후 공찬에게 김성주가 물어보자 공찬은 '''실수로 산토리니를 눌렀다'''고 변명했다. 여담으로 추리 도중에 김구라가 "복면가왕은 절대로 아이돌끼리 듀엣으로 붙여놓지 않는다"는 뉘앙스의 말을 했는데, 이 발언을 작가가 단칼에 부정했고, 자료화면으로 [[효녀가수 심청이|심청이]] vs [[내가 용왕이라고 전해라|용왕]]과 [[장가가는 갑돌이|갑돌이]] vs [[시집가는 갑순이|갑순이]]를 내보내 확인사살 당했다.[* 사실 그 이전에 [[로맨틱 쌍다이아|쌍다이아]] vs [[불난 집에 부채질|부채질]]도 있었다.] 4조에서는 니 이모와 엿장수가 펄 시스터즈의 '커피 한 잔'을 불렀다. 니 이모는 듣기만 해도 빵 터지는 가면 이름 때문에 사람들이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니 이모 본인도 웃기다고 한 건 덤.] 게다가 작은 체구에 깜찍한 복장까지 갖췄으니 보기에는 그냥 귀여워 보였지만 '''이것과 완전 반전되는 파워풀한 목소리'''에 판정단들은 놀라워했다. 사실 엿장수의 묵직한 보이스도 만만치 않았던 편. 수시로 모자를 만지고 까불거리는 모습에 판정단들이 래퍼로 추측했고, 김구라는 가는 길에 [[Dok2]] 같은 친구들이 탈 만한 밴이 있었다면서 이 추리를 확신했다. 역시 차를 목격했던 [[신고은]] 역시 같은 생각을 하여 [[YG 엔터테인먼트]]에서 [[BIGBANG|빅뱅]]의 차를 빌려 타고 온 [[미쓰라 진]]으로 추측했다. 그렇게 엿장수는 젊은 래퍼나 아이돌 가수로 추측되었다. 결과는 78:21로 니 이모가 압승했다. 다섯 손가락의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을 부르며 공개된 엿장수의 정체에 모두들 크게 놀라워 했는데 그는 배우 [[이재용(배우)|이재용]].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에 모두들 크게 놀라고 김구라는 또 뻘쭘해졌다. 이재용은 오랜 배우 생활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었다며 주변에 음악하는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힐링을 했다고 밝혔다. 밴드를 하나 만들어서 남은 음악 인생을 이루려고 계획하다 복면가왕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에서 2라운드로 올라간 복면가수의 남녀 성비는 오랜만에 남1:여3이다. 또, 이번 1라운드 선곡은 두 곡이 중복곡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